Dynasty Tales🔍

BC 770년 – BC 476년

동주 열국·춘추

주나라 왕이 동쪽 낙읍으로 옮긴 뒤 왕실의 힘은 점점 약해지고 제후국은 점점 강해졌습니다. 큰 나라들은 '왕을 받들고 오랑캐를 물리친다'는 기치를 내걸고 패자 자리를 다투었습니다. 이것이 춘추 시대입니다.

제 환공은 관중을 중용했고, 진 문공은 19년 망명 끝에 돌아와 패자가 되었으며, 월왕 구천은 섶 위에서 잠들고 쓸개를 맛보며 견뎠습니다. 고사성어에서 가장 흥겨운 대목이 대부분 이 시대에서 나왔습니다.

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여러 나라를 돌고 노자가 오천언을 남긴 것도 이때입니다. 패권 다툼의 소란 바깥에서 중국 사상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.

이 시대의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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